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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벌 퇴치하기, 벌 독침 낼름낼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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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떼기, 제거하기
고향집에 보이는 벌집 20개 정도를 제거한 경험이 있다. 되도록이면 긴옷으로 무장하고 킬라를 바람이 부는 방향에 서서 뿌리는 것이 유리하다.
바람이 불지 않는 것이 벌에게 직접분사하기가 좋다.
바람이 분다면 바람이 부는 쪽에서서 내 앞에서 뿌려서 바람을 타고 벌집에 닿게한다. 이때 초반 바로 벌이 마비가 되는 것이 아니므로 충분하게 15초에서 30초 사이정도 계속해서 킬라를 맞게 조준해서 분사한다.
벌이 점점 바닥으로 떨어지면 벌집에 분사를 한다. 아직 벌집안에 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벌집이 조용해지면 긴 장대로 벌집을 떼어내어 태운다. 
제가 벌초하러 갔다가 산에서 땅벌에게 다굴을 당한적이 있어서 항상 벌에게 민감합니다.
벌에게 여러곳에 동시에 공격을 당하면 숨쉬기가 힘들고, 구역질이 납니다.
벌초하러 간다면 꼭 에프킬라 2통 정도는 휴대하는 것이 벌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래 사진은 바닥에 떨어지 벌 사진이다.

벌퇴치하기, 벌집제거하기 2탄

늦 가을이 되면 가정집이나 아파트 베란다 틈으로 벌들이 들어옵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따듯한 곳을 찾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몇 년전에 오랜만에 집 베란다 문을 열고 나가서 담배를 한대 피우는데 위에서 웡 ~ 소리가 나길래~ 천장을 보니 말벌 수십마리가 천장에 붙어 있는 겁니다. 담배연기가 베란다 천장으로 올라가면 윙 윙 거리면서 움직입니다. 놀래서 바닥에 엎드려 담배부터 끊고 문까지 군대때 배운 엎드려 포복으로 겨우 살아 나왔습니다. 
올 해에도 베란다로 벌들이 들어오는 군요. 옥상이나 중위에 벌집이 있을 확률이 많습니다. 제가 집에서 벌집제거만 20개 했습니다. 우리 고향집이 벌들이 살기 좋은 곳인가 봅니다. 보이는 벌집은 다 제거했는데 안보이는 곳이나 옥상은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베란다로 들어온 벌 퇴치하기 방법입니다.
1. 베란다 창문이나 문을 살짝 열고 킬라 분사 - 멀리서 뿌려서 벌에게 가도록 한다.
2. 충분하게 뿌려준다.
3. 뿌리는 도중 벌이 공격하러 올 수 있으므로 베란다 문은 최소로 열고 뿌린다. 벌이 나에게 다가오면 문을 얼릉 닫아 버린다.
4. 벌에 직접 분사하는 것이 좋지만 베란다 위쪽 한곳에 20초에서 30초 정도 뿌리면 직접 맞지 않은 벌도 반나절 뒤에 바닥에 떨어져 뒹군다.
5. 벌이 3마리를 볼았다면 실제로는 6마리나 9마리 사이일 경우가 높다.
6. 벌이 바닥에 떨어졌다고 바로 접근하지 않는다. 눈에 안보이는 벌 즉, 직접 킬라를 맞지 않은 벌은 아직 충분한 힘이 있고, 바닥에 떨어진 벌도 뒹굴면서 독침을 꽂기 위해 계속해서 시도하니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7. 반나절 정도 지나서 킬라를 다시 한번 뿌리고 젓가락으로 잡는 것이 안전하다.
8. 벌이 날지는 못 하지만 독침을 꽂을 힘은 아직 있기 때문이다.

 

 

 

벌이 바닥에 떨어져도 항상 독침을 쏠려고 독침을 길게 내어 놓으니 조심해야한다.

 

 

벌이 들어오는데 계속해서 방치하면 베란다나 집안에 벌집을 짓기 때문에 미리 킬라를 뿌려서 벌의 접근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벌과의 전쟁, 벌의 특징, 성묘, 벌초시 벌 유의사항 글보기
2015/11/19 - [Etc] - 벌과의 전쟁, 성묘, 벌초시 조심해야할 벌이야기 벌 쏘였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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