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천장공사, 적은 비용으로 새 천장으로 간단하게 우리가 교체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로 얼룩진 천장공사하기 - 조금만 부지런 하면 돈 엄청 아낍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천장에 곰팜이가 아주 심하게 발생하여 거의 부식한 상태의 천장모습입니다. 도배만 다시 한다고 될 상황은 아닙니다. 천장공사 의외로 간단합니다. 1. 천장을 조심스럽게 뜯어낸다. 2. 각목으로 기존의 틀을 보고 다시 댄다. 3. 석고보드를 사용하여 박는다. 크게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장중요한 것은 뜯고 나서 물이 새는 곳이 있는지,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이 무엇인지 원인을 발견할 수 있다면 이것을 해결하고 천장공사를 해야합니다. 또한 시중에 나오는 곰팡이 방지용 재료를 사용하여 차후에 발생하는 곰팡이 번식을 막는것도 미리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장교체하기 준비물 기본공구 및 자재: 각목, 석고보드, 톱, 줄자, 작은 못 도움이 되는 공구 : 가스총못, 타정공구(전동타카,에어타카), 절단기 가스총못이 없으면 드릴로 피스를 박아도 되고, 아니면 못 으로 박아도 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천장이라서 망치로 일일이 박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가스총이나 타정공구가 있는 것이 작업하기에 좋습니다. 각목이나 석고보드, 합판을 자를 때 톱으로 해도 되지만 절단기로 하면 편합니다.

일단 조심스럽게 천장을 뜯어 내야합니다. 천장을 뜯어 낼때에는 천장판만 뜯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의 틀을 유지하고 있는 각목을 살릴 수 있다면 작업이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망치로 해도 되고 편리를 위해서는 긴 쇠망치, 빠루같은 것이 작업하기가 좋아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천장판만 뜯어 내야하고 각목틀은 되도록이면 살려 두어야합니다.

천장합판만 뜯어낸 상태입니다. 벽면둘레와 살릴 수 있는 각목은 남겨두었습니다. 그런데 각목이 부식이 되었되면 잘라 내고 새 나무를 대어 주는 것이 좋겠죠.  각목을 다 떼어 버리면 일양이 너무 많아집니다. 시간을 단축시키고 싶으면 각목을 살려 두시는 것 잊지마세요.

반대편은 각목이 부식이 심해서 새것으로 교체 했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횡방향, 종방향, 수직방향으로 국부적으로 힘을 주기 위해서 적당하게 각목을 잘라서 배치합니다. 아래사진에 금이 간 벽에는 벽에 바르는 실리콘으로 막고 나서 도배작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각목을 국부적으로 배치할 때 너무 많으면 무거워 지고 너무 적으면 힘이 약해지니 꼭 필요한 장소에 적당하게 각목을 배치하기 각목이 문틀보다 내려오면 안됩니다. 각목 아래부분이 많이 내려와도 안 되고 올라 가도 안됩니다. 문틈과 딱 맞아야합니다. 아래 사진 보면서 참고하세요.

처음에 천장공사 하시는 분들이 가장 아래에 있는 각목끼리 높이가 맞추어야 하는데 이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다시 뜯어서 각목을 되야합니다. 아래 사진 보시면 가장아래에 내려온 각목 높이가 문틈과 정확하게 맞습니다. 천장교체시 주의할점 체크하세요.

위에 사진처럼 튼튼하게 각목을 맞추어 배치한 다음 이제 천장합판을 되면 됩니다. 가장 저렴하고 많이 사용되는 것이 합판입니다. 한판 1장 가격은 약 1만냥정도입니다. 더 좋은 재질도 많이 있지만 이것 사용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여기는 석고보드 3개가 사용되었습니다. KCC 석고보드를 사용했는데 이 제품이 좋다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했습니다. 제품넘버는 두 번째 사진에 있으니 검색해보면 얼마 안합니다. 돈 더 주면 훨씬좋은 인테리어자재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건축,인테리어 업자에게 맡기면 별로 비싸지도 안한 자재값이 왜 이렇게 비싸지는지 모르겠네요.

천장 석고보드를 잘 라서 부치면 아래처럼 부치면됩니다. 한번에 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에어타카나, 가스총못이 있으면 편리합니다. 천장에는 벽지를 바르면 되지만 그래도 최대한 작은 못, 전동타카로 티가 많이 안나게 하는 것이 좋음 그리고 천장둘레에 마감재도 진짜 얼마 안합니다. 하얀색을 둘렀는데요. 보통 갈색이나 고동색 많이 사용하죠. 철물점이나 공구점, 건축자재점 가면 한개에 몇천원 하니 생각보다 자재값이 많이 들어 가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왜 인테리어하시는분들은 인건비 다 가져가면서 자재값은 금값이 나오는지 저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자재값 다해서 5만원도 안들었습니다.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에게 이거 맡기면 기본일당에 자재값 뻥튀기에 최소 30달라고합니다. 그리고 이거하나보고 와서 해달라고하면 더 달라고 할겁니다.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도 먹고 살아야 하니 더 긴말은 안합니다. 대신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조금만 부지런하면 불필요한 돈을 아낄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은겁니다. 처음 부식한 천장사진과 지금의 천장사진 비교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조금만 움직이면 새것으로 우리가 교체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

슈퍼스타 곰돌이 곰순이 개대박 블로그 :  http://gaedaepark.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