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 오토바이 헬멧 SST 크라운 실버스톤 후기 (오픈페이스)

스쿠터 오토바이 헬멧 SST 크라운 시리즈 실버스톤 후기 

 슈퍼스타곰돌이 블로그입니다. 이번에는 오토바이 헬멧을 소개합니다. 요즘에 스쿠터 오토바이를 많이 타고 다니는데요. 출퇴근용, 배달용 등으로 스쿠터오토바이가 많이 보입니다. 스쿠터 오토바이는 기어를 조작하는 방식에 비해서 조작이 간편하고 요즘에는 성능, 연비, 편안함까지 정말 잘 나온다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일반오토바이에 비해서 스쿠터 오토바이는 운전과 조작이 쉬워서  많이 이용하는데요. 여기서 필요한 것이 바로 하이바입니다. 우리동네에서는 하이바라고 부르는데 정식명칭은 헬멧입니다. 

헬멧은 저렴한것은 1 ~2만원대부터 정말 좋은 헬멧은 100만원가지 올라가는데요. 사실 배달이나 출퇴근용으로 사용하기에는 가성비를 따져서 구매를 많이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토바이 헬멧은 3가지 형태로 구분을 할 수가 있는데요.  반모, 오픈페이스형, 풀페이스형으로 구분을 합니다. 오토바이 헬멧을 구매한다면 3가지 형태를 구분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이번에 가성비 좋은 오토바이 헬멧 SST 크라운 시리즈 헬멧을 선택했는데요. 헬멧 유형 3가지를 알아보고 시작하겠습니다. 

1. 반모 : 반모는 말그대로 자전거 헬멧, 전기 자전거, 전기킥보드 등에서 사용하는 형태의 헬멧을 말합니다. 과거에 짜장면 배달하시는 아저씨들이 쓰고 다녔던 공사장 헬멧이 반모라고 부르는 헬멧입니다. 장점은 가볍고, 시원합니다. 실제로 여름에 배달하시는 분들 중에 반모를 착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안정성에서는 검증이 된 제품을 선택하셔야합니다. 즉 반모는 여름에 많이 착용하면서, 가볍고, 시원하고 편하지만 안전면에서는 물음표가 있는 그런 헬멧 정도로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머리는 보호가 되지만 얼굴이 보호가 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 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되겠죠.  

2. 오픈페스이 형  : 출퇴근용, 배달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오토바이 헬멧입니다. 사용하기가 간편하고 안정성도 어느정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 헬멧이 오픈페이스 헬멧입니다. 귓까지 보호가 되고 쉴드가 있는 이런 형태입니다. 위에 나오는 오픈페이스 헬멧이 가장 저렴하면서 배달오토바이 기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헬멧입니다. 가볍고, 쓰고 벗기가 편하고 저렴한 이유로 많은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오픈페이스의 단점은 고속주행에서 사고가 날 경우에 운이 나쁘면 얼굴이 보호가 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오픈페이스를 사용하고 주행중에 사고가 나면 머리는 보호가 되지만 앞에 쉴드가 깨지면서 얼굴에 상처가 난 경우를 본적이 있습니다. 모든 사고에서 얼굴에 상처가 생기지는 않지만 운이 나쁘면 얼굴보호는 취약할 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3. 풀페이스형 : 풀페이스형은 턱까지 감싸주는 헬멧입니다. 쉴드는 눈 쪽에만 있는 그런 헬멧입니다. 안정성으로 따지면 최고 좋은데요. 고속주행을 즐기는 분들이 선택하는 헬멧으로 보시면 됩니다. 풀페이스 헬멧은 머리, 얼굴을 보호하는 가장 안전한 헬멧이지만 쓰고, 벗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배달, 출퇴근용으로는 많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고속주행을 즐기거나 장거리 운행을 하신다면 풀페이스 헬멧을 추천합니다.

SST 헬멧 크라운 시리즈 (실버스톤) 리뷰 오픈페이스형

3년정도 기본 오픈페이스 검정색 헬멧을 사용했는데 땀냄새, 쉴드에 기스가 나면서 비오는 날에 습기가 많이 차고 빗물도 잘 흘러내리지 않아서 이번에 큰 마음먹고 새 헬멧하나 내렸습니다.

 

 포장이 잘 되어서 배송이 되었네요. 오픈페이스 헬멧 알아보다가 너무 비싼 헬멧보다는 가성비가 괜찮을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SST 헬멧입니다. 크라운 시리즈이고 색깔은 실버스톤입니다. 매일 검정색만 헬멧만 사용하다가 이번에 조금 디자인이 눈에 들어와서 선택했습니다. 화려한 디자인을 선호하지 않으면 검정, 회색, 흰색 헬멧을 선택하시면 되겠죠.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실버스톤이라는 글자와 영국 국기가 조합이 된 그런 모습입니다. 

 옆에서 헬멧입니다. 출퇴근용. 배달할 때 사용하는 헬멧인데 경기용 헬멧처럼 디자인이 되어서 오토바이 고수처럼 보이는 느낌적인 느낌  ! 위에는 통풍구가 있습니다. 헬멧을 오래착용하고 있으면 머리에서 열이 발생을 하는데 통풍구가 있으면 좋습니다. 특히 낮에 햇빛을 많이 받을 경우 통풍구가 없으면 머리에서 불이 납니다. 헬멧을 오래착용하고 있는 경우가 자주 있다면 헬멧 통풍구는 필수입니다. 

헬멧 안감입니다. 두툼한 매쉬소재입니다. 헬멧을 직접 착용해보면 푹신하면서 머리와 귓까지 잘 감싸주어서 좋습니다. 헬멧이 오래되면 매쉬소재가 얇아지면서 딱딱한 느낌이 많이 나는데 그것 보다는 푹식한 느낌이 좋습니다. 

턱끈은 원터치입니다. 헬멧을 자주 벗고 쓰고 할 때에 원터치 턱끈이 좋습니다. 배달라이더 헬멧은 원터치형 턱끈이 편리하겠죠. 

왼쪽이 가장 저렴한 오픈페이스 헬멧, 오른쪽이 이번에 구입한 오픈페이스 헬멧입니다. 일단 크기 차이가 나네요. 왼쪽에서 사용한 헬멧은 3년정도 사용했고 가볍고, 쓰고 벗기가 편리합니다. 디자인은 구리지만 현재 오토배달기사, 출퇴근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헬멧입니다. 이번에 구매한 SST 크라운 시리즈의 솔직한 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SST 헬멧 크라운 시리즈 (실버스톤) 실제 사용 후기 

크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단 기존의 사용했던 헬멧 보다는 무겁습니다. 처음에는 기존의 헬멧 보다 무거워서 걱정을 했는데 쓰고 다니다 보니 무게감은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 했습니다. 기존의 사용했던 검정색 헬멧보다 쓰고 벗기가 불편했습니다. 왜냐면 새 헬멧이라 그런지 머리부터 귓까지 잘 쪼아 줍니다. 잘 감싸주는 것이 좋는데요. 쓰고 벗기에는 다소 불편했다. 익숙해지면 이것도 괜찮아 질거라 생각이 됩니다. 

 반대로 말하면 기존의 사용했던 검정색 헬멧은 쓰고 벗기가 진짜 편한데 머리에서 붕 떠 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실제로 고속으로 달리다보면 바람이 들어오면 헬멧이 떠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장점과 단점이 섞히는 경우입니다. 

장점은 잘 감싸주우서 좋습니다. 고속으로 달릴 때 헬멧이 떠는 경우는 없고요. 새 헬멧이라 두툼한 소재가 머리에 닿으면 푹신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비오는 날 습기, 성에가 차면 정말 오토바이 운행하기가 힘든데요. 새 제품이라 그런가 성에, 습기가 생기지 않아서 비오는 날 너무 잘 보여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쉴드 앞에 빗물이 닿으면 바로 흘러내려서 좋네요. 

그리고 디자인이 검정색 단색이 아니라 조금 화려한듯 화려하지 않은 듯 눈위 띄는 헬멧이라 거울보고 있으면 헬멧이 멋이 있습니다. 헬멧에 패션감각이 있으신 분들이 좋아할만한 헬멧이네요. 멋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냥 검정색, 흰색 단색으로 가시면 됩니다. ^^

결론은 헬멧이 잘 어울리고 기능이 좋아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름에는 더울 것 같습니다. 가을, 겨울용으로는 추천하지만 여름에는 더울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붕 떠는 바람이 쑹쑹 들어오는 헬멧이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시원합니다.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

스쿠터 오토바이 헬멧, 배달 오토바이 헬멧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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