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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밝은 LED 형광등으로 교체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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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주방, 방에 어두운 형광등 밝은 LED 형광등으로 교체하기

 안녕하세요? 봉남이행님입니다. 이번에는 형광등 교체를 해볼까 합니다. 월래 저희집 2 층 방에 FPL 형광등이 달려있습니다. 어두운 느낌이 있어서 FPL 형광등 55W 등을 사와서 등만 갈아 넣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밝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LED 형광등 23W를 사와서 2개를 넣었습니다. FPL 형광등 55W 보다 LED 형광등을 23W를 두 개 끼우니 훨씬 밝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과거 FPL 형광등 기구에 그대로 LED 형광등만 바꾸어 단 사진입니다. FPL 보다는 LED 형광등이 밝다는 것을 알고 계시면 됩니다. 

과거 FPL 형광등 기구에 LED 형광등만 끼웠다.

 기존의 FPL 형광등 기구에 LED 형광등을 끼우면 잔광형상, 깜빡거림의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소 눈이 피로하다는 느낌이 올 수가 있습니다. 안전기를 사용하면 된다고 하지만 전기를 잘 모르는 우리같은 일반인들에게는 어려운 고민거리가 됩니다. 위의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등 하나를 뒤집어 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면 LED 형광등을 아래로 향해야 하는데 이 때 깜빡거리는 문제가 발생을 하였습니다. 눈이 아주 피로합니다. 그런데 저렇게 뒤집어 놓으니까 깜빡거림이 없습니다. 신기합니다.^^

1. 저렴하고 밝아서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십자 LED 등 60W

 요즘에 인터넷을 보면 밝기, 색깔, 디자인 등 원하는대로 등을 구할 수가 있습니다. LED 등은 과거 FPL 형광등 보다 훨씬 밝고 전기세에 유리하며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연히 집 청소를 하다가 구성에서 발견한 LED 십자 등입니다. 가성비 좋은 등으로 말 할 수 있습니다. 저렴하지만 밝기는 FPL 형광등 보다 좋으며 눈의 피로도와 선명하게 밝은 것이 장점입니다. 이번에은 과거에 사용한 FPL 형광등을 천장에서 떼어내고 집에 남아 있던 LED 등을 달아 볼까합니다.

LED 등은 과거에 사용한 FPL 형광등 보다 훨씬 밝고 눈의 피로도가 적다고 볼 수 있다.

2. 과거 사용한 FPL 형광등 55W 제거하기 

정말 오래 사용한 FPL 형광등입니다. 세원감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어둡다는 생각을 못 했는데 요즘에는 저렴한 가격에 밝은 등이 아주 많기 때문에 오래된 형광등을 마주하면 어둡다는 생각이 바로 납니다. 

 FPL 형광등에서 호환되는 LED 형광등으로 등만 갈아 끼우고 잘 사용했는데 집에 남아 있는 LED 등이 있으니까~ 감사합니다. 하고 ~ 등을 교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 형광등을 LED 형광등으로 교체하기

 천장에 달려 있는 형광기구를 제거하기 위해서 드릴이 있으면 좋습니다. 

 작업 전에는 꼭 두꺼비 집에 가서 차단기를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등을 끼우거나 교체를 할 때에는 혹시 모르니까 장갑을 꼭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기존에 사용중인 형광등기구에서 형광등을 빼 냅니다. 아래 사진처럼 하시면 되겠죠? 여기까지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것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구멍이 난 곳이 있습니다. 천장에 고정된 나사 피스가 박혀 있는 곳 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2개의 나사피스, 4개의 나사피스가 박힌 곳 이 있습니다. 나사 피스를 드릴로 빼내면 됩니다. 저는 구멍난 곳으로 2개의 나사피스를 빼 내었어요.

 나사 피스를 제거하면 이렇게 전기선에 형광등 기구가 매달려 있습니다. 여기서 고민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천장에서 2개의 선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보통 형광등 기구에서 나오는 선이 백선과 흑선 2가지 입니다.

 일단은 하얀색 버튼 끝을 눌러서 떼어낼 형광등 기구를 분리합니다. 전기테이프로 감겨 있다면 검정색 전기테이프를 풀어서 연결된 전선을 분리합니다.

 천장에서 내려오는 전기선 2개, 형광등 기구에서 나온 백선, 흑선 2개를 떼어 내었습니다. 속이 시원합니다.

 새로 설치할 LED 형광등입니다. 형광등 기구, 천장에 부착될 브라켓, 그리고 투명 봉투에 전기선 컨넥트, 나사피스가 동봉이 되어 있습니다. 컨넥트가 있으면 편리하니 버튼을 눌러서 연결시 이용하면 됩니다. 천장에서 나온 선에 물려주고, 형광등기구에서 나오는 선을 물리면 됩니다. 컨텍트가 없다면 전기테이프로 감아야 합니다. 

 하약샌 컨넥트는 양쪽 끝 버턴을 누른 상태에서 전기선을 끝까지 밀어 넣고 버튼을 놓으면 됩니다.

 혹시나 몰라서 LED 등 설치방법 사진을 올립니다. 등을 교체하기 전에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1) 등기구 기판에 부착되어 있는 클립형 브라켓을 등기구에서 분리합니다.

2) 등기구를 부착할 전기선을 브라켓 가운데 구멍으로 꺼낸 후, 나사로 단단히 고정합니다.

3) 등기구 구멍에 꺼내어 놓은 전기선을 등기구에 부착되어 있는 단자에 연결합니다.

4) 전기선이 제대로 연결되었는지 스위치 전원을 올려 확인 후, 등기구를 브라켓이 밀어 넣어 체결합니다.

 이런 순서로 등 교체를 할거라고 미리 마음을 먹으시면 되겠죠? 

4. LED 등 달기 

 일단 천장에 고정될 브라켓을 천장에 달면 됩니다. 가운데 구멍으로 천장에서 나오느 전선을 미리 빼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른쪽에는 기존의 구멍에 넣을려고 조금 이동 될 수 있는 곳에 나사 피스를 박았습니다. 왼쪽에는 구멍에 그대로 피스를 박으면 됩니다. 모르겠으면 양쪽 구멍에 피스를 하나씩 박으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선 연결을 어떻게 할 것인가 ? 라는 부분입니다. 위에 사진에서 LED 등 기구에서 나오는 선이 흑색선, 백샌선 2 개 입니다. 이 것을 아무곳에 바로  끼우면 되는가? 라는 고민입니다. 결론은 그렇다 입니다. 만약에 천장에서 2개의 다른 선이 나왔다면 그 색깔대로 연결하시면 됩니다. 즉 천장에서 백색이 나왔다면 등기구 백색과 연결하고 천장에서 흑색이 나왔다면 등기구 흑색과 연결하면 된다는 뜻 입니다. 저는 천장에서 파란색 선이 2개가 나왔습니다. 전ㄱ시하시는 분에게 물어 보니 여기는 상관없이 하나씩 물려주면 된다고 합니다.  연결 장면은 아래에 영상으로 담아 놓겠습니다. 

 드디어 천장에 브라켓을 고정하고 등기구를 브라켓에 맞게 밀어 넣었습니다. 밀어 넣고 보니 위에 전선이 조금 삐져 ~^^ 나왔습니다. 이것은 조금 있다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집에 남은 LED 십자등으로 교체를 했는데 FPL 형광등 보다 진짜 밝습니다. 선명하고 밝고 눈의 피로도가 적습니다. 이렇게 저렴한 LED 형광등도 이렇게 밝은데 요즘에 새로나온 LED들 달면 더욱 밝을 수도 있겠네요 ㅎ

LED 형광등 십자등 60W

5. LED 등 설치방법 영상

6. 거실, 방, 복도, 주방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LED 등 

 이것은 긴 사각현 LED 등 입니다. 주방 씽크대 앞에 주로 사용되는 것 입니다. 길게 늘여진 것이 특징입니다. 씽크대 특징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보통 30W. 40W, 50W 내외로 주방등을 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주방등입니다. 식탁이 있는 천장에 달면 되겠죠. 다양한 밝기가 있으니 밝기에 따라서 선택하면 됩니다. 30W 입니다.

 LED 등 18W 입니다. 좁은 공간이나 복도, 로비 등 큰 밝기는 필요 없는 곳에 사용 됩니다. 여기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곳 인데 자주 사용하는 곳은 아니고 가끔 밤에 등을 켜는 장소라 밝은 등 보다는 은은한 빛이 있으면 되는 곳이라 18W LED등이 달려 있습니다.

 다음은 거실 LED 등입니다. 거실은 주로 생활하는 곳 입니다. 거실은 보통 집중에서 넓고, 생활하는 시간이 긴 곳 입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밝은 것을 달아주면 눈의피로도가 적습니다. 저희 집 거실에는 50W 1발이 달려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50W를 하나 더 달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100W가 되겠죠 .

 여기는 LED 방등입니다. 어느 정도 밝기도 필요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넓지 않은 공간이기 때문에 50W 보다는 30W, 40W 정도의 밝기입니다. 

7. 등 교체가 필요한 가정집 어두운 구역 

 여기는 2층입니다. 과거에 사용한 등입니다. 밤에 불을 켜보니 너무 오래되어 너무 어둡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일단 두껑을 열어서 깨끗하게 딲아 내고, 전등을 갈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밝아 졌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여기에 작고 디자인도 괜찮은 등으로 교체할 생각입니다. 추천 하실 등 있으면 추천 받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등입니다.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2층에 올라 가고 내려 올때 꼭 필요한 곳 입니다. 삼색등이 달려 있는데 이것 도 세월감이 있습니다. 물론 밝지도 않죠 ^^ 여기는 자주 사용하는 곳은 아니지만 중간 복도개념이라 이왕이면 분위기 있는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오래 켜두지는 않고 잠시 켰다가 끄는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여기도 좋은 등 있으면 추천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재입니다. 책이 많이 있는 곳이라 밝아야 하는 곳 입니다. 과거에 대형 형광등을 4개나 달아 놓은 곳 입니다. 대형 형광등이 4개지만 사실 요즘에 나오는 LED 형광등 50W 하나 보다는 못 한 밝기입니다. 이 집을 지을 때만 해도 가장 밝다고 자부 했지만 세월 앞에 대형 형광등도 장사가 없네요. 여기는 LED 등 30W 2개나  40W 2개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독서를 진짜 좋아한다면 50W 2발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기도 괜찮은 등 있으면 추천 받습니다.

지금까지 형광등 LED 등으로 교체하는 법과 가정집에서 필요한 등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도 전기전문가는 아니지만 조금만 노력하시면 등교체 하는 것은 할 수 있으니 가정집 내에 LED 등 교체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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