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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틈새막이로 문빈틈을 막아보자 문풍지 붙히는 방법 및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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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틈새막이 1천원 문풍지 하나로 해결하기 

안녕하세요? 상위 1% 슈퍼스타곰돌이곰순이 개대박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문풍지를 이용해서 문틈새를 막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창문, 현관문, 방문, 화장실문 등 다양한 문에는 우리가 생각지도 않게 틈새가 발생합니다. 원하지 않은 틈새면 막아주는 것이 냉방, 난방에 있어서 유리합니다. 다양한 문 틈새막이 재료들이 시중에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문풍지를 이용해서 간단히 우리건물의 화장실 문 틈새를 막아보려고합니다. 



1. 새로 건축한 화장실 문틈이 발생하다.

아래 사진은 새로 건축한 화장실문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문틈이 없어 보입니다. 월래 문방향이 밀고 들어가는 것인데 소방법인지 건축법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원하지 않게 화장실 문을 반대방향으로 설치하게 되면서 문틈이 발생했습니다. 그냥 사무실이나 방문이었으면 상관이 없는데 화장실이라 조금 보이는게 마음에 걸렸습니다. 문 방향을 바꾸어 될 때 알았다면 문 시공업체에 말을 했을 텐데 지금 알아서 문시공업체에 말을 하니 싸가지가 밥말아 먹었네요. 우리나라 건축업자들에게는 돈을 최대한 늦게 줘야합니다. 돈 입금하니 전화도 안 받습니다. 건축업자들에게 맡겨 놓으면 생각보다 소방법, 건축법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 지을 때 건축주는 꼭 신경써서 일일이 체크해야합니다. 여튼 이 문틈을 막아야합니다. 문틈이 어느정도인지 한번 볼까요?  


아래사진을 보면 심각합니다. 이 만큼이나 벌어졌는데 문다는 사람이 문 방향만 바꾸고 그냥 갔습니다. 

저문을 달았을 때 제가 여기 있었으면 문시공업체 사장은 저에게 돌려차기 !


반대편도 심각합니다. 역시나 문틈이 벌어져 있습니다.

여튼 위 아래, 좌우로 다 틈이 발생했습니다. 처음부터 생각없이 문 방향을 설정한 문시공업체의 실수입니다. 월래대로면 문기둥을 뽑아서 방향을 반대로 놓고 문을 달아야합니다. 그러면 위, 좌우 타일을 다시 뜯어서 깔아야하고 아래쪽은 장판을 뜯어서 다시 깔아야 합니다. 문 방향하나 잘 못되어 바로 잡을려면 타일공, 장판, 그리고 문도 다시 짜야합니다. 비용과 시간은 또 들어갑니다. 문 시공업자가 전부 부담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일부 부담을 해도 우리는 돈이 또 나가게 됩니다. 이래서 건축하는 놈들을 도둑놈이라고 합니다. 여튼 열받은 것은 뒤로 하고 문풍지를 이용해서 문틈을 메울려고 합니다.


2. 문풍지를 이용해서 문틈새 막기

1천원하는 저렴한 문풍지입니다. 털실 틈새막이 짧은모가 더 정확합니다. 문풍지는 스티로품 재질에 가까운데 이것은 촘촘한 털실같은 느낌입니다. 이것을 문에 부착을 해보겠습니다.


3. 문풍지 붙이는 방법과 위치

털실 틈색막이를 뜯으면 이렇게 모양이 나옵니다. 뒤에는 양편테이프가 붙어 있습니다. 테이프에 붙은 종이를 떼고 원하는 문 위치에 맞게 붙히면 됩니다. 


아래사진을 보면 빨강색 털실 틈새막이 뒤에는 양면테이프가 붙어 있습니다.

파란색 종이를 잡고 떼면서 원하는 위치에 붙힐겁니다.


문풍지 틈새막이 종이를 떼면서 문에 맞추어 1자로 붙이면 됩니다. 위치는 문이 닫히는 쪽으로 붙여야합니다. 밑에 사진을 보면 파란색방향으로 문이 닫히게 됩니다. 그래서 왼쪽방향에 1자로 붙혔습니다. 그 이유는 문이 닫히는 방향으로 붙히지 않으면 문이 부자연스럽게 닫히게 됩니다. 자물쇠 부분이 빨간색 사이는 짜르셔도 됩니다. 저는 문을 닫아보니 자연스럽게 닫혀서 그냥 그대로 두겠습니다.

문풍지 털실 틈새막이를 부착후에 비교한 사진

가운데 빨강선 기준으로 왼쪽은 문풍지 부착전 : 빈틈이 보입니다

가운데 빨강선 기준으로 오른쪽은 문풍지 부착 : 빈틈이 없습니다. 다행히 문 위에서 가장 아래까지 확인해보니 문 잘 닫히고 문틈새도 잘 막았습니다.


손잡이부터 아래 부분까지도 틈새가 잘 막아졌습니다.

사진을 찍고나서 보니 오른쪽 사진을 너무 위에서 찍었습니다.

여튼 빨강색 기준으로 부착전 왼쪽은 빈틈이 있고 부착 후에 오른쪽은 빈틈이 없어졌습니다.


이제 문고리쪽도 해결해야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문을 달고 있는 고리쪽도 빈틈이 있습니다.


역시나 털실 틈새막이 문풍지지를 1자로 붙힙니다. 문고리쪽은 아래사진 위치에 놓고 붙히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유는 문고리 쪽에 붙히면 문이 안 닫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까지 잘 맞추어 내려서 남는 부분은 잘라 냅니다.


문이 잘 닫히는지 확인합니다. 잘 닫혔고 빈틈도 잘 해결이 되었습니다.


문위쪽도 빈틈이 있습니다. 


문풍지 털실 틈새막이로 1자로 놓고 잘 붙힌면 됩니다.


위쪽에도 문풍지로 틈새를 막고 문을 닫아서 확인을 합니다. 잘 닫히고 틈새도 잘 막았습니다. 이렇게 남자 화장실 문틈을 다 막았습니다. 다른문도 하나더 있는데 이것도 같은 재료를 이용하여 똑같이 틈새막이를 했습니다. 아주 간단하죠?


아래부분은 털실틈새막이를 달려면 힘듭니다. 여기는 현관문 틈새막이라는 플라스틱재질로 된 것을 될겁니다. 이것은 다음에 시간이 되면 올리겠습니다.


4. 문풍지, 틈새막이 선택은?

문풍지, 틈새막이는 다양한 재질로 나옵니다. 비닐, 털실, 스티로폼같은 재질, 플라스틱 등 여러가지 모양으로 문에 맞는 것들이 있습니다.

창문은 두껍지 않고 얇은 문풍지가 유리합니다. 두꺼우면 창문이 닫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관문은 비교적 틈이 넓기 때문에 두꺼워도 되고 상황에 따라서는 플라스틱 일자 재질에 바닥에 닿는 부분은  투명플라스틱, 투명고무, 털실 된 것을 되면 됩니다.

결론은 창문, 방문, 현관문 등에 맞는 문풍지, 틈새막이를 선택하고 재질과 색깔을 맞추고 두께도 생각을 해서 해결해야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문틈막이라고 된 것이 있습니다. 창문, 현관문, 방문 등 다양한 문에 달 수 있는 것들이 나오니 길이를 맞추어 잘라서 붙히면 됩니다. 창문틈막이, 문틈막이는 튼튼하고 깔끔하지만 문틈이 좁은 곳에 붙히면 문이 닫히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털실 문틈막이로 막는 것이 유리합니다.

색깔도 회색, 흰색, 갈색 등 다양하게 나오니 최대한 문색깔과 비슷한 색으로 맞추는 것이 보기가 좋겠죠?

그리고 다시한번 강조하면 밑에 있는 플라스틱 1자에 바닥에 닿는 부분은 투명고무, 투명플라스틱, 비닐, 털실 등으로 구성되는데 빈틈이 좁을 경우에 투명고무, 투명플라스틱 보다는 비닐, 털실이 바닥에 닿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에 닿는 부분이 고무, 플라스틱은 문이 열리지 않을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시고 비닐가 털실은 비교적 문이 잘 닫힌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됩니다. 


지금까지 털실틈새막이 문풍지로 간단하게 문 빈틈을 막아 보았습니다. 우리건물 1층 화장실 2곳이 이렇게 빈틈이 있었는데 나름 해결이 잘 되어서 마음 가볍습니다. 혹시나 자신의 방이나 건물에 문에 빈틈이 발생한다면 저렴한 재료로 문틈을 막아 주는것이 좋겠죠? 생각보다 저렴한 재질로 문틈새를 막을 수 있으니 혹시나 관심있었던 분들은 한번 해 보시고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문풍지 털실문틈새막이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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