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만점, 작은 멸치의 반전 ! 은빛 멸치 효능과 영양이야기 적어보기 ~~ |
멸치는 정말 흔하게 먹을 수 있지만 멸치의 효능과 좋은 점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많이 없죠. 우유보다 칼슘이 풍부해서 뼈에 좋다는 사실은 모두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보다 더 많은 영양과 몸에 좋은 점이 있습니다. 그럼 멸치의 효능을 한번 알아 볼까요? |
멸치의 효능 1. 두뇌발달 : 불포화지방산인 DHA,EPA가 풍부 뇌세포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기억력향상, 지증발달 효과 2. 피부건강 : 베타카로린 풍부, 피부와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시킴 3. 심장병, 동맥경화 : 오메가 3 지방산 풍부, 혈관이 막는 것 방지, 심장병과 동백경화 등 성인병예방이 좋다. 4. 골다공증, 성장발육 : 칼슘 풍부, 갱년기 여성의 골다증예방,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형성에 도움 5. 신경안정 : 칼슘선분이 혈액의 산성화를 막고 신경전달을 도와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게 한다. 사실 골다공증, 성장발육, 칼슘이 풍부하다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 보다 더 많은 멸치의 효능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
멸치의 요리 우리는 평소에 멸치를 많이 접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먹지는 않습니다. 국물요리나 국수를 만들 때는 멸치국물육수를 많이 사용하지만 생각보다 흔한 멸치를 챙겨먹지는 않죠. 멸치를 평소에 조금씩 섭취하면 칼슘약이 필요 없겠죠. 가장 흔하게 만나는 멸치는 바로 ! 멸치볶음입니다. 매운고추와 참기름에 살짝 뽑아서 간을 맞추면 맛있는 멸치볶음이 완성됩니다. 매운 것을 좋아하면 고추장 고추가루를 더해서 먹기도합니다. 식당에 가도 멸치볶음이 흔하게 나오는데 꼭 소량씩 챙겨먹야하겠죠. |
항구도시나 바다갓 동네에서 정말 흔하게 먹는 멸치조림, 멸치쌈밥입니다. 도시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지만, 바다동네에서는 가장 흔하면서 영양소가 높은 음식입니다. 여기에 쓰이는 멸치는 크기가 가장 큰 멸치입니다. 남해안쪽 동네에서는 멸치를 째진다고 표현합니다. 국물이 팍 쪼려가지고 상추쌈에 싸먹는데 봄멸치가 살이 통통하게 올라서 가장 맛이 좋습니다. 입맛이 없는 날은 멸치조림에 상추와 각종야채를 쌈으로 먹으면 입맛도 돌아오고 공기밥도 한 그릇 그냥 먹을 수 있죠. |
그리고 남해안 동네에서는 멸치회가 있습니다. 멸치회를 드셔 본적이 있나요? 아무래도 도시에 살면 멸치회는구경도 못해 본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멸치는 보통 잡으면 바로 선박에서 바로 잡아서 삶아서 건조를 바로 시킵니다. 아니면 급속냉동을 시켜버리죠 그래서 멸치회를 보기가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남해안쪽 바다동네에서는 멸치초장무침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멸치의 살만 발라서 미나리, 양파, 고추 등 야채에 버물려서 나오는데 맛은 생각보다 괜찮고 별미입니다. |
멸치는 어떻게 잡는 가? 거제, 통영, 고성, 삼천포, 남해로 이어지는 해안가 동네에서는 멸치잡이 철이 되면 아주 바쁩니다. 멸치잡이는 식탁에 오르기 까지 참 손이 많이 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선권현망이라 불리는 어선 2척이 그물을 양 사이에 두고 펼쳐서 끌어서 멸치를 모은 다음, 두 배가 다시 가까이 접근해서 양쪽 배 사이로 그물을 올리면서 멸치를 털면서 올립니다. 이것을 양망이라고 하는데 멸치가 작기 때문에 잘 털어야 하고 또 조금 성의 없게 털면 멸치 비늘이 떨어져 나가서 상품가치가 떨어집니다. 양망을 할 때 부터 어민들이 정성이 들어 갑니다. 멸치가 잡히면 가공선이라고 해서 다른 한척의 배가 물을 끓여서 바로 삶아버립니다. 그리고 항구근처에 멸치건조공장까지 오면서 말리고 이 것은 이제 멸치건조공장에 들어가 2일 ~3일 건조되고, 박스에 담을 때 품질이 결정되어 상급, 중급, 하급으로 분리되어 트럭에 실려서 전국도매상, 소매상으로 배달이 됩니다. 멸치중에 삼천포와 남해 창선면지역에서 잡히는 죽방렴멸치라고 있습니다. 죽방렴 멸치가 가장 멸치 그대로의 모습으로 어획되기 때문에 멸치 중에 가장 최상급으로 대우받습니다. |
멸치 고르는 법 멸치는 크게 대, 중, 중하, 하로 나누는데 가장 비싸게 거래되는 것은 중하의 크기입니다. 가장 먹기가 좋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 될 수 있기때문이죠. 멸치를 고르는 방법은 형태가 완전해야하고, 은빛 비늘이나 눈, 지르러미, 꼬리가 훼손된 것은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색깔은 은색이 분명하고 빛이나면서 윤기가 나야합니다. 오래된 멸치는 전체적으로 색깔이 노란색, 누런색으로 변합니다. 은색과 검정색이 뚜렷하다면 싱싱한 멸치 ! 그리고 멸치볶음용으로는 중하, 하크기의 멸치가 가장 좋습니다. 중자 이상 크기는 사실 멸치육수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일바적으로 멸치육수용은 멸치볶음 보다는 좋은 품질 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멸치의 효능, 멸치 요리, 멸치 고르는 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 보았는데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멸치 자주도 아니더라도 가끔씩 먹어 주는 것이 분명하게 건강에 좋다는 것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