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안동, 평거동 옛날치킨 맛집
또봉이 통닭
어릴적 퇴근하면서 늦은밤 아버지께서 약주한잔
하시고 집에 돌아오시는 길에
가족을 위해 사오신 치킨한마리
다들 기억하시나요?
그 시절은 닭한마리에 온 가족이 모여서
닭한마리에 즐거워했습니다.
요즘은 1인 1닭 시대라고 할 만큼
통닭이 흔해졌습니다.
흔하지만 아주 맛있는 치킨을 찾아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통닭그림이 가운데 그려진
누런 종이봉지가 저의 기억에 아직도
생생합니다.
늦은 밤 진주시 신안동에 있는
또봉이 통닭을 먹고 어릴적 먹던 옛날치킨
맛을 오랜만에 느껴봤습니다.
또봉이 치킨집은 안에 홀이 있습니다.
그런데 월래 옛날치킨의 맛은 바로 테이크 아웃이죠.
미리튀겨놓은 닭을 기름에 다시 튀겨서 줍니다.
5분만 기다리면 바로 포장해 갈 수 있는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가격도 한마리 8,900원으로 아주 착합니다.
요즘 치킨 한마리 값에 비하면
절바 가격 밖에 되지 않아
부담없이 먹기가 좋습니다.
한마리 주문을 하고 밖에 나와서
기다렸습니다.
소스는 개당 500원으로 추가 구입하는데 저는 월래 치킨 그대로 맛을 좋아해서
소스는 구매를 안했습니다.
치킨을 받고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드디어 또봉이 통닭 개봉
음~~~~~ 어릴적 맡았던 옛날 치킨 냄사고 솔솔 ~~
닭의 크기가 않습니다. 혼자 아니면 2명정도 간단하게 먹을 간식으로 추천합니다.
맥주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심심풀이 안주로 괜찮은 듯 싶네요.
비싼 돈 주고 남기는 것 보다 저렴한 가격에 남기지 않고 먹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지 않을까요?
옛날 통닭은 크게 4조각입니다.
날개부분 2조각
다리부분 2조각
이렇게 조각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다른 곳에 가니 8조각으로
나누어서 주는 곳도 있는데
크기와 양은 똑같습니다.
잘라 주는 것이 다르다는 뜻입니다.
또봉이 통닭 치킨무입니다.
저는 치킨을 먹을 때 소금을 잘 안찍어먹습니다.
아래 보이는 치킨무만 먹습니다.
진정한 후라이드 치킨의 맛 !
소금과 소스를 먹으면 노우~ 노우 ~~
치킨튀김에 간이 살짝 되어 있어서
그냥먹어도 맛있습니다.
누런 종이봉지를 비닐봉지에 위에
놓고 바로 찍었습니다.
이렇게 먹어야 옜날통닭 맛을 지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다리조각을 먼저하나 먹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먹을만하군요.
그리고 바로 다리살을 하나 잡고 뜯었습니다.
와우 ~~ 역시 치킨은 다리입니다.
이러다가 살 많이 찌면안되는데
맛있는 치킨을 보면 손이 그냥 갑니다.
또봉이 치킨통닭 주소입니다.
진주시 신안동 평거로 122번지
치킨이 윽수로 맛있다. 라고 말씀드리기 보다
착한가격에 먹을만한 치킨을 먹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진주에 맛있는 치킨집이 여러 곳 있습니다.
그런데 치킨의 가격 또한 무시 못 합니다.
또봉이 통닭과 쌍벽을 이루는 체인점이
신통치킨입니다.
아무래도 옛날통닭치킨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먹믈만한 치킨을
맛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